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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0시 34분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며 살아간다. 말실수도 하고, 행동으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선택의 순간마다 후회가 남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실수가 아니라, 그 실수를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반복하는 태도에 있다. 사람은 편한 것을 추구한다. 그래서 불편한 감정, 불편한 기억을 외면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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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9일
Good talking is not about saying many things. It is about listening to the other person. When you talk, try to keep your words short. Long talking makes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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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9일
겨울 달리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공기는 맑고 바람은 차갑지만, 그 속을 헤치고 달리다 보면 몸과 마음이 깨어나는 느낌을 준다. 춥다고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이지만, 이때의 러닝은 의외로 많은 장점을 선물한다. 겨울은 공기가 맑아 호흡이 시원하다. 습도가 낮고 미세먼지도 적어서 들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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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8일
한때 나는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을 썼다. 해야 할 일 목록을 정리하고, 일주일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한 달 후, 1년 후의 계획까지 세밀하게 짜 놓고 나면 뭔가 생산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그다음이었다. 계획을 세우는 데 시간을 쏟고 나면,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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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8일
요즘은 뭐든 ‘효율’이 기준이다. 최단 시간에 끝내는 법, 최대 효과를 뽑는 방법, 어떻게 하면 덜 움직이고 더 벌 수 있는가에 온 세상이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가끔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걸까. 비효율적인 삶이 오히려 더 즐거운 건 아닐까. 예를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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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8일
사람이 외롭다는 것은 단순히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외로움은 내가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 찾아오는 감정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어도 외롭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있어도 마음 한 켠이 시린 이유는 바로 ‘연결감의 부재’ 때문이다. 외로움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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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8일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한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살아온 방식에 대해, 누군가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해주길 바란다. 때로는 그런 말을 듣지 않아도스스로 그렇게 느끼며 마음속에서 자신을 칭찬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깊어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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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7일
사람들은 종종 말을 잘하려면 더 많이, 더 열심히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말하기의 기술은 상대방의 말을 얼마나 잘 듣느냐에서 시작된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끊지 않고 듣고, 상대가 어떤 감정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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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7일
살다 보면 뭔가를 이뤘을 때, 누군가에게 인정받았을 때 자연스럽게 자부심이 생깁니다. 그건 당연한 감정이고, 오히려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그 자부심이 어느 순간 ‘자만’으로 바뀌는 순간부터 이상하게 모든 것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자만은 조심성을 무디게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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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6일
세상은 실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살고, 실수 없이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건 말 한마디일 때가 많다. 똑같은 말을 해도 누군가는 상처를 남기고, 누군가는 미소를 남긴다. 그리고 이 단순한 차이가 사회에서의 이미지, 인간관계, 기회에서의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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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6일
우리는 스스로를 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한 번 겪은 일은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 뉴스를 보면 남의 실수에는 금세 판단이 서고, 다른 사람의 어리석음에는 냉정한 조언도 잘한다. 하지만 막상 자기 삶으로 돌아오면, 그 똑똑함은 이상하리만큼 흐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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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6일
어릴 땐 그런 말을 참 많이 들었다. 공부 좀 해라. 건강 챙겨라.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다 후회한다. 그때는 그 말이 참 지겨웠다. 듣는 순간 반감이 들고, 뭔가를 하기도 전에 질려버리곤 했다. ‘지금 괜찮은데 왜 자꾸 겁을 주지?’ ‘나도 알아. 그런데 안 되는 걸 어떡해.’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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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6일
대화를 하다 보면, 특히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이 갈릴 때, 토론이 아닌 설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 원인을 잘 들여다보면, 단순히 의견이 달라서가 아니라, 말하는 태도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토론을 망치는 행동은 바로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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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5일
한국 사회에서 ‘서울대’는 단순한 대학 이름이 아니다. 그것은 성취의 상징이자,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증표처럼 여겨진다. 입시 경쟁에서 극소수만이 통과하는 좁은 문을 통과했다는 자부심은 곧 엘리트 의식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름이 곧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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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4일
요즘 시대에 실내 흡연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면 참 황당할 때가 있다. 법적으로 실내 흡연이 금지된 지 오래고, 많은 직장들이 금연 정책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눈치 보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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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4일
살다 보면 꼭 한두 명쯤은 주변에 있는 사람 유형이 있다. 대화할 때마다 묘하게 불편하고, 함께 있어도 피곤해지는 사람들. 그중 하나가 바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특징은 생각보다 명확하다. 대화가 항상 ‘나’로 끝난다남이 힘든 얘기를 해도, 결국 자기 얘기로 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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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4일
사람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다. 반짝이는 의지나 감정의 고조는 잠깐의 동기가 될 수는 있지만,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건 ‘습관’이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행동들이 쌓이고, 그것이 삶의 태도와 성과, 나아가 그 사람 자체를 만들어간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식사 습관, 말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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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4일
살다 보면 남을 탓하고 싶은 순간이 많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우리는 쉽게 외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을 탓한다. 하지만 가만히 돌아보면 대부분의 문제는 나 자신에게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하는 일이 원하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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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3일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때가 많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특별한 변화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최근 작은 습관 하나를 들인 후로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느끼고 있다. 어느 날 문득, 하루를 너무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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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3일
나는 아침마다 물을 한 컵 마신다. 그는 주말에 집에서 영화를 본다. 우리는 저녁에 함께 산책을 한다. 그녀는 매일 커피를 한 잔 마신다. 나는 학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그는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한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회사에 간다. 나는 밤에 책을 조금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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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23일
우리는 보통 자신을 포기하면 모든 걸 잃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때때로 나를 포기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으면, 불필요한 비교에서 벗어나 훨씬 편안해진다.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불행해지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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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욕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 운전대만 잡으면 저절로 욕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신기하게도, 도로 위에서는 평소보다 감정이 더 격해지고,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 왜 그럴까? 가장 큰 이유는 도로 위에서는 다른 운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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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어느 저녁, 친구들과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기억이 떠오른다.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술이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고, 서먹했던 사이도 어느새 가까워진다. 술이란 참 묘한 물건이다. 때로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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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우리는 흔히 말합니다. "권력은 멀리할수록 좋다." "명예나 자리는 욕심내지 않는 게 낫다." "나는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아."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 기회가 나에게 왔을 때도, 과연 나는 담담할 수 있을까? 지금은 기회가 없으니까 편하게 말하는 건 아닐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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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어릴 때는 공부가 강제되는 환경이라 싫어도 해야 했지만, 성인이 되고 나면 공부를 할지 말지는 온전히 자기 선택이 된다. 문제는 선택을 안 하다 보면,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뒤처지고 세상과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이 계속 변하는데,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과거에 머물러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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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흡연은 40대 이후 풍치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이다. 입안의 온도가 높아져 세균 번식을 부추겨 충치뿐 아니라 본래 지니고 있었던 치아 질환을 빠른 속도로 악화 시킨다. 특히 니코틴은 치석을 만들고 음식 찌꺼기가 잘 달라 붙도록 한다. 구강위생을 해칠 뿐 아니라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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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뉴스를 보면 분노하게 되고,인터넷 댓글을 보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한쪽에서는 정의라고 외치고, 다른 쪽에서도 정의를 말합니다. 그런데 서로 말하는 방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도대체 정의란 뭘까요. 누구 말이 옳은 걸까요. 어릴 때 배운 정의는 간단했습니다.옳은 일을 하는 것, 약한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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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뭔가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핑계를 대지 않는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어떻게든 해보겠다"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 항상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한다. "시간이 없어서", "운이 없어서", "환경이 안 좋아서" 같은 말을 입버릇처럼 하면서도 정작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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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8일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하는 게 힘든 걸까, 못하는 게 힘든 걸까. 살다 보면 어떤 일은 해야 할 줄 알면서도 일부러 멈추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먹고 싶은 걸 참거나, 하고 싶은 말을 삼키거나, 하고 싶은 일을 잠시 미뤄야 할 때. 이럴 때는 몸도 마음도 괜히 답답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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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요즘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문득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야 할 일은 항상 끝없이 쌓여 있고, 뭔가 계속 생산적인 걸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가끔은 그냥 멍하게 있거나, 아무 계획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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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물론 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들을 정리해 보면, 다시 태어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과 절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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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물론 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들을 정리해 보면, 다시 태어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과 절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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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언제부턴가 무언가를 미룰 때마다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곤 했습니다."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여유 생기면 하지 뭐.""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지."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그 '나중'이라는 게 과연 오긴 오는 걸까? 여유가 생기고, 완벽한 타이밍이 찾아오면 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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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우리는 어떤 일이든 익숙해지고 성과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자부심을 느낍니다.자신감은 때로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죠.하지만 그 자신감이 ‘자만’으로 변하는 순간, 시야는 급격히 좁아지고, 실수는 늘어나기 시작합니다.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지 않나요? • "이 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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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최근에 책상 위치를 조금 바꾸고, 방 정리를 새롭게 해봤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변화를 주기가 쉽지 않은데, 가구 배치를 살짝 바꾸거나 새로운 소품을 하나 두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변화가 큰 영향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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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최근에 책상 위치를 조금 바꾸고, 방 정리를 새롭게 해봤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변화를 주기가 쉽지 않은데, 가구 배치를 살짝 바꾸거나 새로운 소품을 하나 두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변화가 큰 영향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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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요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면서 술자리를 대하는 마음가짐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친구들과 모이면 소주 몇 병쯤은 가볍게 비웠는데, 이제는 한 잔을 앞에 두고도 괜히 망설이게 되더군요. 특히 희석식소주를 마셔야 하나, 아니면 피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자주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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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 11월 17일
"밤 10시 이후에 약속 잡으면 자동 거절 모드" 예전엔 새벽 2시까지도 놀았는데, 요즘은 10시만 넘으면 집 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 든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가 다 아는 노래일 때" "이 노래가 벌써 나온 지 10년 됐다고?!" 하는 순간 내 나이도 10년 추가된 기분... ...